아시아 제약사 한자리에…

제일메딕스약품이 ‘제1회 인스틸라젤겔 아시아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제약사들과의 소통 문을 활짝 열었다.   
제일메딕스약품이 21일 ‘제1회 인스틸라젤겔 아시아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제일메딕스약품이 클로스터프라우 그룹(Klosterfrau Group)의 범 아시아 지역 공식 파트너사로 지정된 이래 개최된 첫 콘퍼런스로 아시아 지역의 인도네시아 산베(Sanbe), 말레이시아 메디스펙(Medi Spec), 싱가폴(Medicell), 미얀마 모델파마(Model Pharma), 베트남 테디스(Tedis) 등 주요 상위권 18개 제약회사와 120여명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일메딕스약품 단독 주관으로 ▲아시아의 비뇨기과적 시술의 현황과 전망 ▲인스틸라젤겔의 50년 역사와 현주소 ▲팬데믹시대의 감염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일메딕스약품 장지영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지난 50년 동안 48개 상위 국가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인스틸라젤겔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와 그 특수성은 앞으로 아시아에서 또한 절대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우리 아시아 제약사들이 한국에서 검증된 성공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전수받아 각국의 전문 의료진에게 인스틸라젤겔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아시아 의료시장의 발전과 동시에 각국 제약사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제일메딕스약품과 아시아 18개국 로컬 제약사를 대상으로 독점 유통 계약식이 진행됐다. 이로써 제일메딕스약품은 관계사 제이엠바이오텍과 함께 독일 파르코 파마(Farco Pharma)사와 클라스토프라우(Klosterfrau)그룹의 의약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범 아시아 지역 라이선스 권한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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