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메딕스약품이 지난 3월 10일 열린 제38회 유럽비뇨기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 밀라노) 학술대회에서 독일 파르코 파마(Farco Pharma)사와 함께 카테터 삽관 시 마취와 소독, 윤활 작용을 제공하는 인스틸라젤겔을 비롯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공동관과 어드바이저리 미팅을 주관했다.
EAU는 비뇨의학 전문가 회원만 1만 8,000여 명에 이르며, 미국비뇨기과학회(AUA)와 함께 비뇨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다.
11일(현지시간) 진행된 요로감염과 적응증 확대(Urinary infection and expanded application) 발표 세션에서는 인스틸라젤겔이 지난 50여 년간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이루어낸 요로감염(UTI)의 성과를 측정하고, 보다 넓은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자문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독일 허르버 스펄링 박사(Prof Dr.med Herber Spering)가 연자로 나서 영국 국민의료보험(National Health Service) 시술 가이드라인 사례와 함께 인스틸라젤겔의 확대된 적응증을 설명했다.
인스틸라젤겔의 품질은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와 북남미 시장에서도 확인됐다. 인스틸라젤겔 아시아 파르코 지역 담당 마커스 그루노우(Marcus Grunow) 부사장에 따르면 인스틸젤겔은 50년간 53개국 의료현장에서 사용돼 왔으며 유럽을 넘어 아시아와 북남미 시장에서도 확인됐다.
제일메딕스약품에 따르면 인스틸라젤겔은 독일의 파르코가 1971년 개발해 현재 전 세계 48국 이상에서 사용 중이며 영국 NHS에서는 경요도적 시술 시 마취와 소독, 윤활의 목적으로 인스틸라젤겔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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